-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 적용
-브랜드 가치와 융합한 문화 복합 공간
한성자동차가 청담 전시장에서 한성자동차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클래스 "살롱 드 마이바흐(Salon de Maybach)"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살롱 드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너 맞춤 강연 프로그램이다. 마이바흐 브랜드 가치에 특화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콘텐츠를 선정해 특별한 클래스를 진행한다.
새 장소인 청담 전시장은 지난 4월 전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를 적용해 리뉴얼 개장한 공간이다. 마이바흐 특화 공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와 함께 S-클래스 특화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살롱 드 마이바흐 첫 번째 클래스는 위스키 관련 저서의 작가로 유명한 MBC 조승원 기자의 위스키 강연 및 테이스팅 세션으로 구성했다. 조승원 기자는 200만 유튜브 채널 "14F 주락이월드"의 기획 및 연출자이자 위스키 관련 저자로 유명하다.
살롱 드 마이바흐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위스키 클래스 시작에 앞서 청담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이바흐와 S-클래스 등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제품 라인업 쇼룸 투어를 경험했다.
이후 시작된 위스키 클래스는 조승원 기자에게 다양한 위스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세션으로 이어졌다. 또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제공하는 수준 높은 케이터링 서비스를 통한 위스키와의 페어링 세션까지 진행했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위스키 클래스를 시작으로 청담 전시장이 단순 쇼룸의 의미를 넘어 소비자에게 마이바흐 브랜드 가치를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청담 전시장의 살롱 드 마이바흐는 한성자동차 오너만을 위한 고품격 문화 행사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 청담 전시장을 마이바흐 브랜드 가치와 융합한 아트 전시 및 소규모 공연을 진행하는 문화 복합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