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트 소개 및 자유 관람 가능
-EV3 출시 일정 및 구매 혜택 등 소식 제공
기아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EV3"를 국내 최초로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고 관련 소식도 제공하는 "EV3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V3는 2021년 기아의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0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번째 전용 전기차다.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소형 SUV다.
이번 이벤트는 EV3를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와 출시 일정, 시승 계획, 전용 구매혜택 등 EV3 관련 소식을 문자로 먼저 제공받을 수 있는 "EV3 토탈 알림 서비스"로 진행한다.
먼저,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도슨트 소개 및 자유 관람 등으로 운영한다.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360,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 동대구 지점 등 전국 15개의 기아 거점에서 6월15일, 1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에 3회, 회차별로 4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5월10일부터 6월6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기아는 6월7일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당첨자 2,250팀(동반 1인 포함 4,500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EV3 토탈 알림 서비스는 응모자 전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EV3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전기차 소비자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지난 7일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EV3의 미래 지향적인 요소가 강조된 감각적인 실루엣을 공개했으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했다. 회사는 이달 23일 EV3의 디자인을 포함한 세부 상품 정보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