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즐길거리 제공
-소통·나눔 활동으로 연결해 이미지 제고
헥토그룹이 고객 초청 걷기행사 "걷는만큼 기부하는 원데이 뚜벅챌린지"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 드림스타트에서 후원하는 아동 및 헥토그룹 플랫폼 이용자 가족, 헥토그룹 임직원이 모여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과 나눔 가치 공유를 실천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올림픽공원 가족놀이동산 일대에서 바르게 걷기 위한 전문가 특강을 듣고 준비된 코스를 따라 약 1만5,000보를 함께 걸었다. 올림픽공원 명소인 나홀로나무, 들꽃마루 등지에서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는 등 발로소득, 010pay, 휘슬 등 헥토그룹 앱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헥토그룹은 완주자 전원에게 드시모네·오투부스터 체험팩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010PAY 머니 1만원, 완주 기념메달을 증정했다. 또 박케어LAB 바나바잎 추출물 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챌린지 걸음 수 목표 달성에 따라 조성된 1,000만원의 기부금은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강남구 드림스타트에 전달해 나눔문화 실천과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뚜벅챌린지"는 생활 속 걷기 장려를 위한 헥토그룹 기업문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내 걷기 행사 "뚜벅뚜벅 챌린지"가 걸음 수에 따라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는 "뚜벅 포인트" 제도로 이어져 헥토그룹의 고유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
헥토그룹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플랫폼 사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로 유명한 헥토헬스케어는 헬스케어 플랫폼 또박케어를 통해 개인화 영양제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헥토이노베이션의 앱테크 플랫폼 발로소득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챌린지를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스킨십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