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변화와 내실을 모두 챙긴 제네시스 GV70

입력 2024년05월17일 00시0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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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가 신형 GV70을 공개했다. 신차는 3년 4개월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제품이다. 외관은 정교한 헤드램프와 그릴이 인상적이다. 방향지시등은 두 줄 콘셉트 기조를 이어갔으며 위치도 범퍼에서 리어램프로 옮겨 시인성을 높였다. 실내는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해 진보적인 느낌을 부각했다. 무드 램프,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혼 커버, 투톤 색상 스티어링 휠,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 등으로 고급감을 높였다. 서스펜션 부싱류를 보강하고 오토 터레인 모드와 ANC-R 기술을 적용해 정숙성과 승차감도 개선했다. GV70은 2.5 및 3.5 가솔린 터보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고 가격은 5,380~6,265만원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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