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최고를 향한 결과물, 포르쉐 신형 911

입력 2024년05월30일 00시00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포르쉐AG가 브랜드 아이코닉 제품 신형 911을 공개했다. 외관은 선명해진 헤드램프와 에어로 다이내믹을 강조한 범퍼, 안정적인 비율로 다듬은 뒷모습이 특징이며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을 비롯해 연결성을 대폭 개선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눈에 들어온다. 동력계 변화는 상당하다. GTS의 경우 배기량을 3.6ℓ로 키우고 전기모터를 추가한 모노터보 방식을 활용해 최고출력 541마력, 최대토크 62.2㎏∙m를 뿜어낸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3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2㎞/h에 이른다. 911 카레라는3.0ℓ 박서 엔진을 탑재해 394마력의 파워부스트와 45.8㎏∙m의 최대토크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에는 신형 911 카레라 GTS가 2025년 상반기 출시될 계획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2,980만원부터 시작한다. 신형 911 카레라의 국내 출시 계획 및 가격은 미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