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걸작으로 남을 12기통, '페라리 12칠린드리'

입력 2024년05월30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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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K가 30일 페라리가 자연흡기 프론트 미드 12기통 2인승 페라리 '12칠린드리'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외관은 1950년대와 60년대의 그랜드투어러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함과 폭넓은 사용성, 성능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능동적 공기역학 장치, 엔진룸의 조형적, 기계적 아름다움을 보다 자세히 볼 수 있는 프론트 힌지 보닛이 대표적이다. 실내는 대칭구조로 디지털화를 확대해 편의성을 높였다. 동력계는 6.5ℓ 자연흡기 프론트 미드 12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고 83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최대회전수는 9,500rpm까지 올라간다. 812 컴페티치오네에서 파생된 파워트레인은 슬라이딩 핑거 팔로워 방식의 밸브트레인 등 F1 기술을 차용해 성능 및 기계 효율을 극대화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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