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SI 글로벌고객만족도 타이어 부문 1위
-넥스트레벨, 5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등
넥센타이어가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GCSI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와 산업정책연구원(IPS) 주관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알렸다고 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산업부 산하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GCSI 글로벌고객만족도 타이어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해쓰며 지난달 27일에는 넥센타이어 렌탈 및 O2O 서비스 '넥스트레벨'이 산업정책연구원(IPS) 주관 '국가서비스대상' 타이어 종합서비스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먼저, GCSI 글로벌고객만족도 조사는 산업부 소관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며 한국 기업의 글로벌 고객만족 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세계 지향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년차를 맞았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조사에서 성능우수성, 고객지향성, 고객유지관리, 가격대비품질, 글로벌경쟁력, 재구매의향 등의 요소를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업계 종합 1위를 달성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승용차 및 경트럭용 타이어를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하며 전세계 150여개국 글로벌 소비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고 있다. 전세계 4개의 생산거점(양산, 창녕, 체코, 중국)과 R&D 네트워크(서울, 미국, 독일, 중국)를 구축하여 변화하는 타이어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 포르쉐, 벤츠, BMW, 아우디 등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품질의 우수성과 기술력도 인정 받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요건을 충족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하게 품질 증가를 위해 R&D에 매진한 덕분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 R&D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 요구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타이어 개발과정에 인공지능(AI)와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 산업의 혁신적 변화도 주도하고 있다. AI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 소음 및 성능을 예측하고,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VR을 활용한 디자인 품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기술은 타이어 개발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동시에 개발 과정에서의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최 및 후원하며 경영실적, 브랜드가치,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총 10가지의 세부 평가항목을 심사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넥스트레벨은 소비자 관점에서 설계한 서비스의 편리성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업계 최초로 출시한 넥스트레벨은 소비자의 부담은 낮추고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O2O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온라인으로 손쉽게 제품을 주문한 뒤 가까운 전문점에 방문하거나 전문가가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방문에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다.
넥스트레벨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목돈 부담 없이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다. 여기에 계약 기간 동안 프리미엄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타이어 렌탈 전문점에서 계약기간 차 및 타이어 정기 점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며 소비자 과실로 인한 파손 및 조기 마모 시에도 타이어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파손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이동에 만족을 제공하는 창조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소비자 삶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