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파이낸셜서비스 론칭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트라톤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산하의 '만파이낸셜서비스'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만파이낸셜서비스는 만트럭에서 판매중인 트럭들에 대한 상용차 금융을 전속 지원하는 캡티브(Captive) 금융 자회사다. '선도적인 금융 솔루션을 통한 고객의 비즈니스를 단순화'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폭스바겐 그룹의 자회사인만큼 스카니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트라톤 그룹의 방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만파이낸셜서비스는 개인 차주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국내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한 한국 소비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일부 금융 서비스를 선 체험할 수 있는 'MFS 뉴 스타트 캠페인'도 진행한다. 맞춤형 금융 상품 외에도 총소유비용 절감을 위한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고 금융상품 사용시 필요한 절차들을 간소화해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만파이낸셜서비스는 한국 내 서비스 출범을 기념해 7월1일부터 만트럭에서 판매중인 제품에 대한 할부 금융 프로그램 외에 아래와 같은 독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현장 비즈니스 컨설턴트를 통한 독점적인 금융 프로그램 컨설팅 서비스다. 소비자의 고유한 비즈니스 요구에 맞춘 개인화된 금융 자문을 제공하며 가장 효과적인 금융 솔루션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중고차 수리 비용 및 운영 자금을 위한 대출을 마련했다. 신차 구매를 넘어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키는 포괄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예기치 못한 상황에 따른 납입방법도 조정할 수 있다. 위급한 시기에 결제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이 가능하다.
전손 사고뿐 아니라 부분 손실에 대해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MFS 뉴 스타트 캠페인'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서 구매자들은 추가 부담 없이 전손사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선택에 따라 첫 3개월간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부분 손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파이낸셜서비스의 출범으로 소비자의 비즈니스 성장과 성공을 지원할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만파이낸셜서비스의 성공적인 론칭과 함께 진행하는 'MFS 뉴 스타트 캠페인'을 통해 만트럭 오너는 더 좋은 조건에 트럭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