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 가맹사업 확대에 박차

입력 2024년07월25일 09시4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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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한 절차와 효율적인 운영 
 -전문 노하우와 데이터로 사업자 지원

 

 빔모빌리티가 가맹사업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5월에 첫 가맹점 계약을 시작한 이후 빔모빌리티는 현재까지 부산광역시부터, 김해, 동두천, 광양, 창원 등 전국 내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진해, 안동, 아산, 평택에서 신규 가맹지역을 시작했으며 8월에는 사천에서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빔모빌리티에 따르면 2023년 말 대비 2024년 상반기 6개월 동안 전국 가맹 지역 내 전동킥보드 대수는 258% 증가했다. 이런 급격한 성장은 빔모빌리티가 반년만에 이룬 성과이며 가맹사업자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바탕으로 빔모빌리티는 가맹사업을 더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 가맹사업은 손쉬운 절차와 효율적인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가맹사업자는 기기를 임대할 수 있으며 매달 서비스 수수료와 보험료 및 렌탈료만 지불하면 된다. 사업자는 자유로운 일정에 따라 배터리 충전, 교체, 재배치 등의 운영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유연하게 사업을 관리할 수 있다. 

 

 본사는 가맹사업자가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가맹사업자와 공유하며 이를 통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복잡한 지자체 업무나 민원 처리에 있어서 본사가 직접 지원을 제공해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그동안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와 가맹사업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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