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안전한 도로 주제로 프로그램 마련

 도로교통공단이 TBN교통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27일부터 8월4일 까지 2주간 주말마다 ‘2024 TBN 여름교통안전 특별방송’을 편성한다고 26일 밝혔다.

 TBN교통방송은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교통상황을 전달하고 졸음·음주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강화한다. 또 막바지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재난대비 시스템도 운영한다.

 전국 12개 지역 방송에서는 주요 피서지에 중계차를 배치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국도에는 TBN통신원을 배치해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진행하는 '김영대 프로젝트(08:00-10:00)'에서는 여름 휴가철 나만 알고 싶은 플레이리스트를 청취자와 공유한다. 또 '원미연의 가요본색(20:00-22:00)'에서는 친숙한 음악과 추억이야기로 편안한 저녁길을 책임진다.

 김환열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본부장은 “여름 휴가철 가족단위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이 더욱 중요한 만큼 국민안전 대표방송 TBN교통방송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FM 라디오 방송사를 운영하고 있다. 신속한 교통정보와 재난방송 등 국민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앱 ‘TBN 통’과 유튜브 채널로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