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그랑 콜레오스, 승차감 넘어 '탑승 경험' 확장 눈길

입력 2024년07월30일 08시32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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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차체와 동급 최대의 휠베이스 사이즈 갖춰

 -동승석까지 연결되는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 돋보여

 

 과거의 소비자들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사용’과 ‘소유’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요즘 소비자들의 소비행태는 이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사용이나 소유보다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고 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값비싼 물건을 구입하는 것 보다 값진 경험을 느끼는 풍토가 퍼지고 있다.



 

 자동차도 그렇다. 과거에는 차의 흔들림 정도에 따른 ‘승차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승차감에 더해 여유 있는 실내 공간, 운전의 편의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탑승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한 차가 최근 등장했다.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인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다. 쾌적한 실내 공간과 최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다채로운 인포테인먼트로 만족스러운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길이 4,780㎜, 폭 1,880㎜, 높이 1,680㎜의 큰 차체에 더해 2,820㎜의 동급 최대의 휠베이스 사이즈를 갖췄다. 이를 통해 동급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쾌적한 탑승감을 전달한다. 2열 공간 역시 동급에서 가장 긴 320㎜의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 폴딩이 가능해 가솔린 트림 기준 최대 2034ℓ의 트렁크 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정숙성도 우수하다. ‘보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차 내부에 배치한 3개의 마이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엔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감지한다. 그 다음 차의 보스 스피커에서 소음에 맞는 반대파를 발생하고 엔진의 부밍 노이즈를 상쇄해 조용한 차 내 환경을 제공한다.



 

 또 ‘3 존 독립 풀오토 에어컨 시스템’과 동급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가진 실내 공기 퀄리티 관리 시스템 역시 운행 환경의 쾌적함을 한층 더한다. 이 외에도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한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은 운행에서의 탑승 경험을 극대화한다. 먼저,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자동 속도 제한 보조,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또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과 새로운 차선 변경 장치가 결합되며 보다 편리한 주행 경험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차선 이탈 경보 및 차선 이탈 방지 보조, 긴급제동 보조, 후방 충돌 경보, 차간 거리 경보, 오토매틱 하이빔, 자동 차로 변경 보조 및 회피 조향 보조, 전방 교차 충돌 경고, 전/후방차량대응 차선 이탈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경보 및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사각지대 경보, 차로 내 편향 주행 등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도 기본으로 갖춰 보다 안전한 운행 환경을 구현했다.

 

 동급 차 중에서 유일하게 적용한 신기술들도 인상적이다. 응급상황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운전자의 개입 없이 평행, T자, 대각선 주차 등 다양한 주차 상황에 적용이 가능한 ‘풀 오토 파킹 시스템’은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이와 함께 540도 카메라로 자동차 주변 및 차체 아래의 도로 안전 상황을 차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클리어뷰 트랜스페어런트 섀시’ 기능은 불안정한 도로 상황에서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동승석까지 이어진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통해 동승자에게도 만족스러운 탑승 경험을 준다. 운전석에 배치한 TFT 클러스터와 증강 현실이 적용된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역시 탁월하게 운전을 보조한다. 센터 및 동승석 디스플레이는 차 기능의 제어는 물론 실시간 TMAP(티맵) 내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제공해 편리한 운전 환경을 전달한다.

 

 더불어 스트리밍 플랫폼 스크린히츠 TV를 통해 디즈니플러스, 티빙, 왓챠, 애플TV 등의 시네마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FLO(플로)를 통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르노코리아는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그랑 콜레오스에 ‘웨일 브라우저’를 탑재했다. 이를 이용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이용은 물론, 정보 및 뉴스 검색도 가능하다.

 

 자동차는 단순히 이동을 위한 수단에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발전했다.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자동차 ‘탑승 경험’은 운전자들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르노의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핵심 가치를 담아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보여주는 탑승 경험은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준비를 마쳤다.



 

 자료제공 : 르노코리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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