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LED 램프 기본화
-소재 및 디자인 요소 고급화해
아우디코리아가 7일 2024년형 A6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차는 기존 A6의 상품성 개선 제품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그릴을 비롯해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 소재를 기본 적용했으며 운전자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세부 트림은 기본형을 비롯해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등 3가지로 선택 폭을 넓혔다.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외장 패키지를 적용해 역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프리미엄 및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은 그릴, 윈도우, 리어 가니쉬 등을 크롬 몰딩으로 마무리했다.
그간 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는 기본화했다. 이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제공하며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한층 강조해준다.
실내에는 내츄럴 리니어 버치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이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통해 쾌적한 실내를 유지해준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갖췄다. 전 트림에 하차 경고 시스템을 적용했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디젤 엔진 기반의 40 TDI와 가솔린 엔진을 쓰는 45 TFSI 등 두 종류다. 가솔린은 2.0ℓ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기반으로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9㎏∙m을 발휘한다. 가솔린은 2.0ℓ 엔진 및 7단 S트로닉 변속기로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7.7㎏∙m을 낸다.
한편, 204년형 A6의 가격은 40 TDI가 7,100~7,240만원이며 45 TFSI는 7,950~8,2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