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 1톤 전기트럭 T4K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4년08월09일 09시17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자체 보조금 지원 52만원 확대
 -카고 900만원, 냉동탑차 400만원 지원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자를 위해 8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화재로 인한 전기차 포비아 현상 등 위축된 시장을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정면 돌파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먼저, T4K의 모든 구매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자체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GS글로벌은 현재 국비 보조금 및 지방비, 소상공인 보조금 등 전년 대비 소비자가 추가적으로 부담하게 되는 보조금 부족금액을 전액 지원하는 자체 보조금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보조금 지원에 더해 카고 트럭 기준 보조금 40만원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소상공인의 경우 12만원도 추가로 제공해 총 52만원의 자체 보조금 지원이 늘어난다. 

 

 추가로 23년형 구매자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900만원의 파격적인 재고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혜택을 통해 서울시 기준(8월) 국고, 지자체 보조금 630만원, 소상공인지원 138만6000원, GS글로벌 자체 보조금 지원 1천294만원, 23년형 구매 지원 900만원까지 더해 T4K의 실 구매가는 1,971만원이 된다. 보조금 혜택이 가장 큰 경남 거창 지역 기준으로는 구매 가격이 약 1274만원으로 천만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 T4K 냉동탑차 출시 기념으로 T4K 냉동탑차 구매자 전원에게 400만원의 혜택도 제공한다. T4K 냉동탑차는 V2L 기능으로 냉동기와 차의 동력이 일원화되어 충전이 용이하며 고전압 배터리에 냉동기 컴프레셔를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보조배터리가 필요없는 냉동탑차이다. 이번 혜택을 통해 서울시 기준(8월) 3,925만5000원에 T4K 냉동탑차를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T4K 차 내에 공급중인 인터넷 및 와이파이 서비스도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라우터 장착도 기본이다. 또 기존 8년 또는 12만Km인 배터리 보증 정책도 8년 또는 15만㎞로 보증 연장 받을 수 있다. 냉동탑차 구매자의 경우 스포일러 무상 장착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T4K는 GS글로벌이 BYD와 협업을 거쳐 한국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출시한 전기 트럭이다. 국내 1톤트럭 중 최고 수준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열 폭주 현상이 현저히 낮은 BYD의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통해 열 안정성이 높다. 또 외부로 전기를 공급하는 V2L기능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의 특장도 가능하다.

 

 GS글로벌은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대응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구매자에게 자체 보조금을 지원하며 소비자 부담을 대폭 완화시킨 바 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친환경 트럭을 보급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LFP배터리의 T4K를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파격 혜택과 함께 GS글로벌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혜택 및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