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경영진 참석, 업무 협약식 진행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미쉐린코리아의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TYREMORE)’와 프리미엄 엔진오일 경험 확대 및 소비자 만족도 증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쉘석유주식회사 라머스 예룬 피터(Lamers Jeroen Pieter) 대표이사, 미쉐린코리아 제롬 뱅송(Jerome Vincon)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모어는 한국셀석유주식회사의 ‘힐릭스(Helix)’ 엔진오일을 공급받아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힐릭스는 쉘의 승용차 엔진오일 브랜드다. ‘쉘 힐릭스 울트라(Shell Helix Ultra)’ 등과 같은 브랜드 주요 제품에 천연가스로 엔진오일을 만드는 쉘의 원천 기술인 ‘퓨어플러스’를 적용했다. 퓨어플러스는 가스액화기술(GTL; Gas-To-Liquid)을 통해 순수 천연가스를 크리스털과 같이 맑은 기유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원유에서 발견되는 불순물을 제거해 99.5%의 순도를 보여준다. 퓨어플러스 기술은 기유의 분자 결합을 강하게 만들어 엔진 성능을 높인다.
‘타이어모어’는 미쉐린 그룹이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다. 타이어에 관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쉐린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 타이어를 판매한다. 또 휠 얼라인먼트, 타이어 장착 및 유지 보수는 물론, 각종 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등 경정비 서비스와 차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라머스 예룬 피터 한국쉘석유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프리미엄 엔진오일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이어모어의 공식 엔진오일 파트너로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모어 대리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엔진오일인 '쉘 힐릭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쉘 그룹의 윤활유 전문 한국 법인이다. 자동차용 엔진, 산업용 기계 및 선박용 엔진 등에 사용되는 고품질 윤활유 및 그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 및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