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진행

입력 2024년09월12일 11시5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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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무상 점검 기간 제약 없이 진행
 -고전압 배터리 점검 및 최신 업데이트 등 

 

 볼보차코리아가 볼보 전기차 오너를 대상으로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해당 무상 점검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무상 점검 대상 차종은 볼보의 순수 전기차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이다. 무상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 전압 편차를 비롯해 충전 상태(SoC) 편차, 온도 편차, 냉각 시스템, 열 관리 시스템, 케이블 손상 및 연결 상태, 하부 충격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등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총 16개 항목을 검사한다.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전국 39개 볼보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위치 확인은 ‘헤이 볼보’ 앱 및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가능하다. 

 

 송경란 볼보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앞으로도 정부의 지침에 부응하며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오랜 시간 걱정 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5년 또는 10㎞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8년 또는 16만㎞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여기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에 대해서 평생 무상으로 보증하는 ‘평생 부품 보증 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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