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1년마다 바꿔타는 '마이카 자유반납형' 선봬

입력 2024년09월12일 11시34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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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월 이상 타면 위약금 없이 반납 가능
 -매년 대여료 낮아져 장기간 이용 적합

 

 롯데렌터카가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마이카 자유반납형'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신차 장기렌터카를 12개월 이상 이용하면 위약금이 면제돼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총 48개월의 계약 기간 중 12개월을 채우면 위약금이 없기 때문에 이용 기간 약정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주기적으로 새로운 차를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 업무 특성상 차 변경이 잦은 소비자, 신차가 1년만 필요한 소비자, 매년 비용을 줄이며 차를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추천한다.

 

 이용 기간에 따른 합리적인 대여료가 장점이다. 차 1년 사용을 기준으로 신차를 할부로 구매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다. 마이카 자유반납형으로 아반떼를 1년간 이용하면 구매 대비 최대 64만 원까지 비용을 아낄 수 있다. 1년 이후 해당 차를 계속 이용하는 소비자는 매년 월 대여료가 감소해 1년 이상 장기 이용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이뿐 아니라 주유할인, 단기렌터카 이용권 제공 등 롯데렌터카 마이카 멤버십 혜택과 연 1회 엔진오일 무상 방문 교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와 기아의 인기 제품 11종이며 향후 적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N 제외), 쏘나타, 그랜저, 코나, 투싼, 싼타페 6종이며 기아 K5,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하이리무진 제외) 5종이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카 자유반납형은 교체 주기가 짧아진 차 이용 트렌드와 고물가로 인한 합리적인 소비 경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맞춤형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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