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 행사 2주 동안 약 500여명 방문
 -10월에도 시승행사 연장 운영 검토

 르노코리아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9월 주말에 진행 중인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시승 행사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9월 한 달 동안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한 주말에 르노 성수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시승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앞서 9월 7일과 8일, 21일과 22일 시승 행사에 참여했던 약 500여 명의 소비자들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시승 이후 중복 응답 설문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첨단 주행 보조 기능과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각 19%), 차 주행 감성(18%), 승차감(17%), 외관 디자인(13%), 실내 인테리어(13%), 정숙성과 연비(각 10%)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중 92%는 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감을 나타냈고 84%는 구매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시승 행사에 참석한 한 소비자는 “차 승차감도 좋고 내부 디자인도 훌륭하다. 정말 좋은 차를 타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르노코리아의 신차를 오래 기다렸는데 기다린 만큼 만족스러운 시승을 할 수 있어 기뻤다.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그랑 콜레오스 구매를 고려하게 되었다”며 구매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행사는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하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시승과 함께 르노 성수의 공간을 활용한 차 퍼레이드 및 로드쇼, 럭키 드로우, 레이싱 시뮬레이터, 포토부스, 프랑스 커피 브랜드 ‘카페 리차드’의 커피 서비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서비스로 소비자를 맞이한다.

 르노코리아는  큰 호응에 맞춰 9월까지 진행 예정이던 시승 행사를 오는 10월까지 연장한다. 당초 예정된 9월 28일과 29일에 이어 10월 매주 주말에도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르노 성수에서 진행하는 시승 행사는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국산차 처음으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실시간 TMAP(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NUGU Auto)도 기본으로 제공해 운행 편의성도 높였다.

 차체에는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하고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과 초고장력강판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뛰어난 안전성도 갖췄다.
 
 여기에 최고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9인치 타이어 기준 공인 15.7㎞/ℓ(테크노 트림 기준)의 연료 효율도 보여준다. 우아하고 모던한 외부 디자인과 함께 2,820㎜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 길이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