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품격 있게 돌아온 링컨 신형 에비에이터 출시

입력 2024년10월21일 15시46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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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된 디자인, 고급 감성 품질 높여

 -V6 3.0L 엔진 넣어 최고 406마력 발휘


 포드코리아가 21일 링컨의 베스트셀링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부분변경인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에비에이터는 높은 주행 퍼포먼스와 최첨단 안전 편의 기능을 갖춘 SUV로서 링컨의 핵심 브랜드 콘셉트 ‘고요한 비행’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브랜드의 SUV 라인업 강화 및 성장을 견인해 왔다.

 

 ‘쉼 없이 나만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리더’를 주제로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쳐 출시하게 된 신형은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디지털 기능들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링컨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 그리고 다양한 편의 품목이 어우러져 새로운 에비에이터에 대한 소비자 기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외관은 링컨 특유의 우아한 외관에 새로운 전면 디자인이 적용돼 더욱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링컨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메시 형태의 프론트 그릴, 그릴 중앙의 링컨 스타 로고를 중심으로 LED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의 이어진 구성은 조용하지만 강하게, 그리고 우아함과 어우러진 세련미를 보여준다. 또 차 접근 시 중앙에서 바깥으로 순차 점등되는 링컨 엠브레이스 웰컴 라이트 시스템과 피아노 키 시프터,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사람과 차가 공존하는 공간에 링컨 특유의 따듯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외장컬러는 총 6가지다. 프리스틴 화이트, 위스퍼 블루, 레드 카펫, 애셔 그레이, 인피니트 블랙 외 블랙레이블에는 세노트 그린, 리저브는 트림에는 세라믹 펄 색상이 추가된다.

 

 수평선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유연한 공간 활용도는 브랜드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을 구현한다. 특히, 블랙레이블 트림에 새롭게 추가된 인비테이션 테마는 블랙 오닉스 가죽 시트에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센터 콘솔 상단 패널에 오픈 포어 카야 우드가 마감재로 적용돼 고급 저택에 초대된 느낌을 받는다. 플라이트(Flight) 테마는 러기지 탠 및 에보니 색상의 마감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기 테마로 지속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피곤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나만의 공간에서 고요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한 에비에이터는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시트를 장착하여 최적의 승차감도 갖췄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특징이다. 올 뉴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와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기능으로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먼저, 12.4 인치 스크린이 적용된 디지털 클러스터는 주행 중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의 가독성을 높인다.

 

 여기에 센터 스택에 장착되어 있는 LCD 터치 스크린은 13.2인치로 확장돼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연결해 기존에 즐겨 사용하던 앱과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1열 중앙 미디어 빈에는 무선 충전 패드가 있어 손쉬운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하며 1열부터 3열까지 곳곳에 장착된 전원 콘센트와 USB로 다른 탑승자들도 편리한 여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은 차 내 전략적으로 배치된 8개 헤드라이너를 포함, 총 28개의 스피커를 통해 풍성한 음향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퀀텀 로직 3D 서라운드 테크놀로지로 생생한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2열에 배치된 리어 오디오 컨트롤 스크린으로 후열 탑승자들도 원하는 대로 음향을 조절할 수 있다.

 

 동력계는 트윈 터보차저 3.0ℓ V6 엔진과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 조화다. 최고출력 406마력, 최대토크 57㎏∙m를 발휘한다. 즉각적인 반응 속도와 최적의 기어 전환 타이밍을 갖춘 10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트랜스미션과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인다.

 

 안전 품목으로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링컨 코 파일럿 360이 기본이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및 야간 주행에 도움을 주는 오토 하이빔 기능이 탑재돼 있다. 뿐만 아니라 360도 카메라, 전후방 주차센서 및 후방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이 추가돼 안정성이 높아졌다.

 

 신형 에비에이터는 리저브, 블랙레이블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리저브 9,120만원, 블렉레이블 1억600 만원이다.

 

 노선희  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에비에이터는 링컨 라인업에서도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핵심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며 "4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이번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링컨코리아는 신형 에비에이터 신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초청 행사를 준비 중이다. 5가지 컬처&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Journey to Rejuvenation은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 회사는 이번 문화 예술 활동들을 통해 에비에이터의 가치를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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