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서 봉사활동

입력 2024년10월24일 12시46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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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및 앰버서더 참여해 일손 나눠

 

 혼다코리아가 23일 국내 최초 스마트팜 기반의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혼다 앰버서더 및 임직원과 일손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2022년 9월 경기도 여주에 건립한 스마트농장이다. 현재 55명의 발달장애인이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혼다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한 일손 나누기 봉사활동을 혼다의 기본 이념 중 하나인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및 임직원은 물론 혼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심지호 배우, 송진우 배우 및 KPGA 이기상 프로골퍼, 한국프로야구 박철순 감독과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임윤선 변호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푸르메소셜팜에서 재배 중인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고 선별, 세척, 포장하는 등의 후처리 작업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송진우 배우는 “푸르메소셜팜에서 혼다 앰버서더로서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푸르메소셜팜이 차별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발달장애 청년들의 행복한 일터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푸르메재단에 혼다 CR-V 하이브리드를 후원하고 있으며 제공 차는 푸르메소셜팜에서 발달장애청년 농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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