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닉쉴드, 세마쇼서 EX 알파 시리즈 공개
-주요 명차 페인트 구현한 PPF '주목'
오닉쉴드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2024 세마쇼'에서 슈퍼카 스페셜 오더 페인트를 구현한 PPF 'EX 알파' 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한다.
신제품은 주요 자동차들의 페인트 컬러를 재해석한 아이코닉, 슈퍼카 브랜드의 스페셜 페인트를 재현한 비스포크, PPF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에센셜 등 3개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아이코닉 컬렉션은 세계 자동차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명차들의 페인트 컬러를 재해석한 PPF다. 1956년형 포르쉐 356의 아쿠아마린 블루 메탈릭, 1978년형 BMW M1의 발렌시아 오렌지 등이 대표적이다. 비스포크 컬렉션은 페라리의 비앙코 후지, 람보르기니의 다크 바이올렛, 포르쉐의 크레용 등과 같은 스페셜 오더 컬러를 PPF로 구현했으며 에센셜 컬렉션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심미적인 컬러와 패턴 등을 적용했다.
오닉쉴드 관계자는 "2023년 오닉쉴드 브랜드를 런칭한 세마쇼에서 신제품들을 최초 공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오닉쉴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특정 컬러와 유니크한 스페셜 오더 페인트 컬러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컬러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여 오닉쉴드만의 유니크한 차량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닉쉴드는 텍사스의 라파 레이싱클럽과 협업한 ‘맥라렌 720s GT3X’를 커스터마이징한 레이싱카를 전시한다. 맥라렌 720s GT3X는 전 세계 15대 한정판으로 오닉쉴드 발렌시아 오렌지 컬러 PPF를 시공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