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원 청소년 지원센터에 기증
 -20년간 누적 686대 지원

 GM 한마음재단코리아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쉐보레 5대를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센터에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의 차 기증 사업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로 20여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 사업으로 올해 5대의 기증을 포함하면 누적 686대를 지역사회에 기증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고 있는 인천과 창원 지역에 각각 트레일블레이저 3대, 트랙스 크로스오버 2대를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우수한 안전성과 품질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 생산은 물론, 오늘 차 기증과 같이 지역 공동체를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이번 창원 기증식에 이어 인천 지역에 위치한 청소년 지원센터를 찾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2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차량 기증 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안전 프로그램, 환경 개선 프로그램, 지역 내 취약계층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