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시리즈, 신차 출시 기념 한정판 마련
-5시리즈 스페셜 에디션, 정규 라인업에 없는 기능도 추가
-8시리즈 블랙 에디션, 특유의 고급감 강조해
BMW코리아가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11월에 선보이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뉴 M340i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과 뉴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 뉴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M850i x드라이브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등 총 5종이며 BMW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M340i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과 뉴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뉴 3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첫 번째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파이어 레드 색상을, BMW 뉴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색상을 적용했다. 제트 블랙 컬러의 19인치 M 더블 스포크 휠은 공통 적용 사항이다.
두 제품 모두 실내에는 블루 스티치를 가미한 검은색 버네스카 가죽 내장재를 적용했으며 M 스포츠 시트, M 시트벨트 등을 더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제공한다. 세단과 투어랑 모두 각각 20대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세단이 8,760만원, 투어링이 9,860만원이다.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를 기념하는 차다. 차체에는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색상을 적용하고 실내에는 오이스터 색상의 버네스카 가죽 내장재를 사용해 대비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품목으로 적용해 한정판 만의 가치를 더했다.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20대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6,930만원이다.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1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520i의 특별 한정판이다. M 스포츠 프로 패키지에 M 전용 디자인 사양을 추가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키드니 그릴과 헤드라이트 내부를 검은색으로 마감하고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 M 리어 스포일러, M 시트벨트 등 BMW M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해 스포티한 감각을 더욱 강조했다.
외장색은 알파인 화이트와 옥사이드 그레이 등 총 5가지를 제공하며 실내 색상은 에스프레소 브라운과 스모크 화이트 등 총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더욱이 정규 제품에는 없는 론치 컨트롤 기능도 추가했다. 1,200대 한정 판매하는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7,530만원이다.
M850i x드라이브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내외장에 검은색을 적용했다. 차체에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 프로즌 블랙을 적용했다. 여기에 블랙 키드니 그릴과 블랙 하이글로스 사이드 윈도우 그래픽, 매트 블랙 에어 브리더, 블랙 크롬 테일 파이프, 20인치 Y-스포크 728M 제트 블랙 휠과 검은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를 더해 통일감을 부여했다.
실내에는 인디비주얼 익스텐디드 메리노 가죽 내장재와 M 알칸타라 헤드라이너를 적용했다.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M 시트벨트로 스포티한 감각도 더했다. 여기에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글라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족감을 선사한다.
M850i x드라이브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25대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억5,450만원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