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가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출시회를 갖고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등장한 9세대 캠리는 지난 2017년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제품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더욱 개선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첨단 편의사양을 갖춘 게 특징이다. 특히 2열 리클라이닝 시트와 리어 컨트롤 스위치 등으로 후석 편의성을 보강하는 등 패밀리세단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했다 .새로 적용한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시스템 합산 출력 227마력을 내며 이를 바탕으로 17.1㎞/ℓ(복합)에 달하는 연료 효율을 확보했다. 신형 캠리는 XLE와 XLE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각각 4,800만원, 5,360만원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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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젊고 세련된 완전변경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