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4 에센 모터쇼'서 타이어 기술력 과시

입력 2024년11월29일 10시27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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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집중 홍보 나서
 -팬사인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1월 29일부터 12월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24 에센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극타이어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을 비롯해 플래그십 제품 벤투스,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포뮬러 E 공급 타이어와 동일한 컬러 트레드를 적용한 아이온 에보도 이번 모터쇼를 위해 특별 전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후원 중인 독일 분데스리가 프로축구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 Dortmund)’ 선수들의 사인회와 함께 카툰 디자인으로 유명한 독일 자동차 페인팅 디자이너 ‘알렉산더 블로흐(Alexander Bloch)’의 ‘포르쉐 993(Porsche 993)’ 페인팅 퍼포먼스 협업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했다.

 

 한국타이어가 2006년부터 18년째 공식 후원 중인 ‘튠 잇! 세이프!(TUNE IT! SAFE!: 안전하게 튜닝하세요!)’의 2024 캠페인 차도 공개한다.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의 ‘교통∙디지털인프라부(Federal Ministry of Transport and Digital Infrastructure)’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가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에센 모터쇼를 비롯해 최근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세마쇼(SEMA Show)’와 북미 최대 전기차 전시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아이온’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기차 특화 타이어 기술력을 각인시키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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