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 당첨자에 차 전달
기아가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한 차 증정식을 18일 압구정 기아360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 타이거즈의 KBO 정규 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진행한 해당 이벤트는 11월 한 달간 전국 기아 지점과 대리점,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한 약 4만여 명이 참여했다. 공정한 경품 추첨을 위해 부정 유입이나 중복 참여 등에 대한 철저한 자체 검증을 거쳤다. 경품은 EV9(1명), EV6(1명), EV3(1명) 등이다.
특히 기아 타이거즈의 김태군 선수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경품 당첨자에게 직접 차량 키를 전달했고 기념사진 촬영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 선수는 "팬들의 한결같은 응원이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줬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직접 차를 전달해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는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트림과 옵션에 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한 차 출고를 지원해 편리하고 즐거운 전기차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우승을 향한 기아 타이거즈의 도전정신과 혁신을 향한 기아의 여정이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기아의 혁신 기술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혁신적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