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 BYD T4K 실 구매가 1,000만원대 프로모션 마련

입력 2025년02월13일 11시33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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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보조금 및 1,000만원 할인 
 -실 구매가 약 1,690만원 수준 머물러

 

 GS글로벌이 전기트럭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 새해에도 BYD T4K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T4K는 지난 2023년 출시 이후 2024년 판매량이 이전 연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GS글로벌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고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과는 별개로 별도의 GSG 추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일부 제품에는 1,000만원 즉시 할인도 제공한다.

 

 올해 T4K의 국비 보조금은 462만원에서 376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약 217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은 국고의 30%, 택배 및 농업인은 국고의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GS글로벌은 보조금 감소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추가로 2024년형 T4K 카고 및 냉동탑차 구매 시 기본 1,000만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국 평균 기준으로 국고 376만원, 지자체 217만원, 소상공인 113만원과 GSG 추가 보조금 및 즉시 할인 1,000만원을 적용하면 고객은 약 1,690만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신청 지자체 및 자격에 따라 더 낮은 가격에 살 수도 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관계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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