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 세계 무대서 정비역량 입증

입력 2025년02월14일 11시02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세계 딜러와 경합 끝에 우승
 -대회 우승자, 2년 연속 국내서 배출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14일 ‘올해의 마스터 테크니션 어워드(Master Technician of the Year Award, MTOYA)’와 ‘올해의 테크니션 어워드(Technician of the Year Award, TOYA)에서 수상하며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MTOYA(Master Technician of the Year Award)는 전 세계 할리데이비슨 딜러의 마스터 테크니션들이 참가하는 연례 경쟁 대회다. 참가자들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평가하여 우수한 정비사를 선발하는 이벤트로 참가자들은 1년 동안 공식 할리데이비슨 기준에 따라 엄격한 평가를 받으며 이론 시험을 통해 예선을 통과한 후 결승에서 실습 테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2024년 11월 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MTOYA 결승전에서는 용인점 김권호 과장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 과장은 2023년 동일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3인에 진출한 후,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년 TOYA에서는 용인점의 홍성규 사원이 우승을 차지하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에 따라, 2023년과 2024년 MTOYA 및 TOYA의 우승자가 모두 용인점에서 배출되는 진기록을 썼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관계자는 "김권호 과장과 홍성규 사원의 연이은 수상은 한국 서비스팀의 높은 기술력과 헌신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