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4만㎞ 마일리지까지 보증
-차 등록 7년 이내까지 가입 가능
한성자동차가 신규 보증 연장 프로그램 ‘EW(Extended Warranty) 프리미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EW 프리미어 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든 차 오너가 대상이다. 차 등록일 기준 7년 이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구매 상품에 따라 보증 기간을 최대 10년 또는 34만㎞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기존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차 등록 후 3년 이내에만 가입 가능하고 보증 마일리지도 최대 25만㎞까지만 서비스 보장을 제공했던 것에 비해 7년 이내 가입, 보증 마일리지 최대 34만㎞까지로 보장 범위 혜택을 대폭 늘렸다.
특히, 보증 마일리지 역시 최대 34만㎞까지 확대돼 장거리 운행이 잦은 오너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차 유지 관리 비용 절감과 중고차 가치 상승이라는 이점도 기대할 수 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EW 프리미어 플러스는 단순한 보증 연장을 넘어 소비자들이 벤츠 차를 더욱 안심하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차 운행 경험을 풍요롭게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