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2025 기아 EV데이'에서 PV5가 모습을 드러냈다. PBV 전용 플랫폼 E-GMP.S를 적용한 첫 차로 각종 부품을 모듈화해 특장 및 정비 편의성을 극대화한 맞춤형 상용 밴이다. 패신저, 카고, 웨이브(WAV) 등 다양한 차체 타입을 갖췄으며 셀투팩 구조로 71.2㎾h 및 51.5㎾h NCM 배터리를 얹었으며 71.2㎾h 제품의 경우 1회 충전시 최장 400㎞ 주행이 가능하다(WLTP 자체 측정 기준). 기아는 올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PBV 전용 생산 라인에서 PV5 생산을 시작한다.
스페인 타라고나=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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