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달성 조직 및 구성원에 표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돔에서 '2024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세계 각지 사업장에서 성과를 달성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정해 성장을 격려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에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일부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던 시상식을 정상화하고 해외 근무 수상자를 시상식 현장에 초청하는 등 참석 규모를 확대했다.
한국타이어 및 한온시스템 임직원 등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Leadership), 챌린지(Challenge), 퍼포먼스(Performance). 이노베이션(Innovation) 4개 부문에서 수상한 총 11개 팀과 개인을 축하하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리더십’ 부문에서는 포용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조직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을 선정했다. 구매 부문 구매2팀 정필구 팀장을 비롯해 NA본부 테네시공장 HR팀 소웰 츠타에(SOWELL Tsutae) 팀장, 구주본부 헝가리공장 제조3팀 옥스 야노쉬(AUX János) 그룹 리더, 중국본부 가흥공장 제조2팀 장 건야오(张根尧) 그룹 리더가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팀에 수여하는 ‘퍼포먼스’ 부문 수상은 품질본부 U/F기술혁신팀과 한국사업본부 마케팅전략팀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진취적 사고와 열정을 바탕으로 성과를 나타낸 임직원을 수상하는 ‘챌린지’ 부문에서는 안전생산기술본부 가류 제조기술 프로젝트 소속 국정호 팀장과 연구개발혁신총괄 가류 기술 프로젝트의 이하림 책임연구원이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혁신 활동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은 안전생산기술본부 디지털지능화팀 김명진 선임연구원과 중국 중경공장 제조2팀 햇빛 분임조, 안전생산기술본부 금산공장 설비기술팀의 ECHO2 분임조가 각각 수상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