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주문·출장교체 온라인으로 제공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가 국내 첫 직영 온라인 쇼핑몰 '타이어셀렉트'를 5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이번 직영 쇼핑몰 개설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고객들에게 직접 보장하고 보다 편리한 타이어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회사는 직영 쇼핑몰 개설로 브리지스톤 브랜드의 신뢰감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어셀렉트’에서는 브리지스톤의 다양한 고품질 타이어를 손쉽게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다. 출장 타이어 교체 서비스인 타이어콜 서비스도 운영을 시작한다.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면 전문 타이어 정비사가 방문해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 서비스로 일상에 바쁜 소비자의 시간을 대신해 타이어를 교체 해준다.

 이와 함께 가까운 브리지스톤 타이어 대리점을 찾아 예약해주는 매장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타이어를 구매할 때 직접 가까운 매장을 선택하고 방문 일시를 예약하면 신속하게 타이어를 교체해준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정비나 소모품 교체 등 현장에서 점검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헌영 브리지스톤코리아 대표는 “타이어셀렉트를 통해 접점을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더욱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타이어 대리점 방문예약, 타이어 제품 검색과 구매, 타이어 교체 등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해결해주는 토탈 원스톱 서비스를 원활히 구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타이어셀렉트 오픈을 기념해 쇼핑몰 회원 가입만 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제품 리뷰를 작성하면 할인쿠폰에 더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