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산 픽업의 신 세계, KGM 무쏘 EV

입력 2025년03월05일 14시3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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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모빌리티가(이하 KGM) 5일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를 공개했다. 외관은 데크와 바디가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강인함을 강조하며 그릴 등 디테일 요소는 단순하고 깨끗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독창적인 C필러 가니쉬가 유니크한 감각을 더한다. 실내는 각종 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들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는 최대 500㎏의 적재 중량을 제공하면서도 중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유틸리티 루프랙, 천연 가죽 시트,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실외 V2L 커넥터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공통 선택 적용할 수 있다. 80.6㎾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401㎞(2WD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또 152.2㎾ 전륜 구동 모터를 적용해 내연기관 픽업 대비 정숙한 NVH로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최장 보증기간 10년/100만km 및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 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하는 KGM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판매 가격은 STD 4,800만 원, DLX 5,050만 원이다. 친환경(전기) 화물차로 분류돼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는 중형 전기차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인 3,000만 원 대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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