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6일 ‘GV60 부분변경(이하 GV60)’을 출시했다. 외관은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가 특징이다. 화려하고 정교한 MLA 기술이 들어간 두 줄 헤드램프와 5-스포크 기반의 ‘21인치 다크 메탈릭 글로시 그레이 휠’과 ‘20인치 라이트 실버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실내는 클러스터와 AVN 화면 사이의 베젤을 없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3-스포크 신규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와 탁월한 그립감까지 확보했다. 센터 콘솔과 크래시패드에 신규 패턴의 알루미늄 내장재를 적용해 모던한 감성을 더했다. 배터리는 기존의 77.4㎾h에서 84㎾h로 증대하고 범퍼 형상 개선 및 3D 풀 언더커버 적용 등으로 공력 성능을 개선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451㎞에서 481㎞(복합, 스탠다드 2WD 기준)로 늘렸다. 이 외에도 GV60는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을 적용해 한층 경제적이고 편리한 운전이 가능하다. GV60는 퍼포먼스 AWD 기준 부스트 모드 작동 시 전/후륜 합산 최고출력 360㎾(490마력), 최대토크 700Nm(71.4㎏∙m)의 강력한 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4.0초에 주파한다. 판매 가격은 6,490~7,288만 원이다.
“이미 판은 뒤집어졌다” 기아, 국내 車 판매 싹쓸이
람보르기니, 920마력 내뿜는 ‘테메라리오’ 국내 최초 공개
'더 커진 에스컬레이드 전기차'..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L 공개
LG엔솔 사장, "캐즘 돌파 위해 철저한 준비 필요"
삼성SDI, "기술력으로 전기차 캐즘 극복하겠다"
[포토] '1회 충전 643㎞' LG엔솔 배터리 품은 태양광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