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 공유
-경력개발 코칭·리더십 역량 등
볼보그룹코리아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창원공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성 & 포용성’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볼보그룹의 다양성 및 포용성 정책에 따라 모든 임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별에 관계없이 유연한 업무 환경을 장려하고 차별과 편견 없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2030년까지 여성 임직원 비율을 35%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경력개발 코칭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다양성 & 포용성’ 행사에는 여성 임직원 110명을 포함한 총 24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조직 내 다양성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여성 리더십 강화와 포용적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는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홍 대표이사는 포용적 기업 문화를 강화하고 여성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행사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2030년까지 여성 임직원 비율을 35%로 확대하겠다는 볼보건설기계의 글로벌 목표를 재확인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이 기업 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그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송인선 피플앤컬처 부사장이 볼보건설기계 글로벌과 볼보그룹코리아에서 각각 진행한 다양성과 포용성 설문조사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각 부문별 여성 리더 및 직원 비율을 공유하고 다양성 강화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논의했다. 또 조직 내 다양성이 중요한 이유와 포용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여성 임직원을 위한 별도 세션에서는 다양성과 포용성 강화를 위한 실행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그룹별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포용적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했다.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그룹코리아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업 문화의 핵심 가치로 삼아 모든 임직원이 차별 없이 성장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특히, 조직의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인 여성 인재들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포용적 기업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