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점이 딜러로 전환하는 첫 사례

 -전시장 내 카페와 함께 운영하는 컨셉트

 혼다코리아가 지난 6일 전라남도 광주 지역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로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을 선정하고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안양점은 혼다코리아 설립 이래 최초로 판매점이 딜러로 전환하는 첫 사례이다.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6월 중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신규 광주 딜러는 전국 6개 딜러 중 최대 규모이다.

 전시장 내 카페 시설과 함께 운영하는 컨셉으로 모터사이클 전시부터 판매까지 이뤄진다. 또 광주 및 인근 지역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접점을 강화하고 만족을 실현할 계획이다.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는 혼다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전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거점이다. 현재 전국에 6개의 공식 딜러와 125cc 이하 소형 모터사이클을 취급하는 68개의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국내에 110cc 슈퍼커브부터 1,800cc 골드윙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모터사이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2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6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사이클 안전운전 교육 전문기관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개장하며 모터사이클 안전 문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