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가 효자'..르노코리아, 영업 우수자들에 표창

입력 2025년03월13일 15시3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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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코리아 2024 어워드 진행
 -전사 판매왕, 평택대리점 정의영 마스터 차지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영업 성과를 축화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르노코리아 2024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랑 콜레오스의 국내 시장 성공을 이어 나갈 영업 전략 발표와 함께 전년도 르노코리아 세일즈와 서비스 등 각 영업 부문 우수 담당자와 우수 지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지난해 가장 많은 차를 판매한 ‘전사 판매왕’은 평택대리점의 정의영 마스터가 차지했다. 르노코리아 신차 판매 경력 13년차의 정의영 마스터는 지난해 그랑 콜레오스 115대를 포함해 총 238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 ‘전사 판매 탑(TOP) 10’으로는 시화대리점 이경애 마스터, 양주대리점 안지은 시니어, 하단대리점 김동현 슈페리어, 서산대리점 최응수 엑스퍼트, 김제대리점 이상훈 슈페리어, 여천대리점 이현영 마스터, 부천중앙대리점 조성근 엑스퍼트, 창원대리점 고명호 슈페리어, 수원사업소 김호선 마스터, 시흥대리점 조창현 프론티어, 목포대리점 진종훈 마스터 등이 선정되었다.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신규 세일즈어드바이저 8명에게는 '2024 루키' 시상을 거행했으며 이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거둔 루키는 60대를 판매한 병점대리점 김태훈 SA가 차지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전무)은 “지난해 그랑 콜레오스 출시에 앞서 영업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하고 응대 복장에도 변화를 주는 등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차 전문가로서 변신을 꾀하였다”면서 “또한 신규 SA도 적극적으로 모집해 자동차 일반, 제품 정보, 세일즈 노하우 등 영업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면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3만9,816대를 판매하며 2023년 2만2,048대 대비 80.6%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9월 9일부터 출고를 시작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영업일 기준 75일만에 2만2,034대 팔리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 초 부산공장 생산설비 보강에 따른 생산 축소 상황에도 지난달까지 2만8,180대로 판매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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