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참가
-미국 주요 지역서 아이온 브랜드 알릴 계획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의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Demo District)’를 후원한다. 달라스, 시카고 등 주요 4개 지역에서 전시 부스도 운영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핵심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에서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강화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EV-Exclusive Tire)' 문구로 강조된 한국타이어의 다채로운 브랜딩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달라스(5월), 로스앤젤레스(6월), 시카고(9월), 뉴욕(10월)에서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운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아이온’ 브랜드 풀라인업을 전시한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레이싱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포뮬러 E 공식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를 비롯해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세마쇼,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등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