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의정부서 미래차 인력 양성 나선다

입력 2025년03월24일 12시5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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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정부공고와 MOU
 -충전시설관리사 자격 교육 등 지원하기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지난 21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력 양성 및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의정부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관리사 자격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의정부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재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사업 공동협력 및 운영, 미래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교육 운영 협력, 모빌리티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지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협약형 특성화고 교육과정 운영 지원, 모빌리티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각 기관 보유 자원을 활용한 사업 홍보,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교류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 및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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