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노후차 말소 시 30만원 상당 추가 혜택 준다

입력 2025년03월31일 10시3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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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차 말소등록 후 신차 구입 시 지급
 -6월 30일까지 개소세 최대 100만원 혜택도

 

 BMW코리아가 노후차를 말소하고 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30만 BMW코인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하는 노후 자동차 교체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신차 출고 시 지급되는 코인은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정비 비용을 결제하거나 BMW 드라이빙센터 프로그램 수강료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BMW 밴티지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는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한다. BMW 밴티지 앱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인 조이몰(Joy Mall)을 통해 BMW 및 미니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들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노후 자동차 교체 세제지원 제도는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최초 등록한 차를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등록해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가 기존 차를 말소하고 신차를 구매할 때 개별소비세를 감면해주는 정책이다. 말소일 기준 2개월 이내에 가솔린,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신차를 구매하면 개별소비세의 70%, 최대 100만원까지 감면해 준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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