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20개 교육과정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 전문인력 성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정비 산업을 선도할 정비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AET(Automotive Electric Traineeship)’의 1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AET'는 전국의 전문대학 자동차학과 졸업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차 정비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벤츠의 대표 정비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실전 역량을 갖춘 최고 수준의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4월30일까지 모집하며 지원자는 서류, 필기,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이후 선발된 교육생은 총 20개의 교육 과정을 통해 약 1년간 전기차 작업 안전 관리, 구동 시스템, 고전압 배터리 및 냉각 시스템, 충전 장치 정비 등과 함께 내연기관 차 정비까지 폭넓게 학습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진행하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2026년 1월부터 벤츠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약 14주간의 이론 교육과 40주간의 현장 실습으로 진행한다. 수료생에게는 벤츠 고전압 전문가(HV Level 3)를 비롯한 다양한 공인 자격이 부여되며 벤츠 공식 판매사 및 서비스센터에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2006년부터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정비 인재를 육성하기 시작했다. 2022년부터는 차세대 차 기술 변화에 대응해 기존 AMT에 전기차 정비 교육과정을 추가하여 AET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벤츠코리아는 AET 및 AMT 프로그램을 통해 총 276명의 전문 정비인력을 배출하는 등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중이다. 또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도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김나정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자동차 고전압 시스템 전문가, 배터리 평가 및 수리 전문가 등 미래 전기차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고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비 전문가 양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