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구성으로 가득한 전기 콘셉트카
-인스터의 발전 가능성 살펴볼 수 있어
현대자동차가 3일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디자인 콘셉트카 ‘INSTEROID(이하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했다. 새 차는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제작한 게 특징이다.
현대차는 ‘인스터(INSTER)’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인스터로이드라는 이름을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했다.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제작한 콘셉트카이자, 현대차의 전동화 전환을 이끄는 소형 SUeV,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를 기반으로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에 다채로운 재미요소를 반영한 프로젝트 카다.
외관은 인스터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성을 살리면서도 확장되고 넓어진 바디, 21인치 휠, 그리고 공기역학 요소가 돋보이는 윙 스포일러, 휠 아치 공기 플랩 등이 결합돼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거대한 스플리터와 덕트가 특징이며 뒤에는 노출형 스피커를 통해 개성을 드러냈다.
실내는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 유니크한 콕핏을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플로팅 타입 계기판은 게임기를 보는 것 같고 사운드 디자인과 차 외관 및 내부 곳곳에 인스터로이드를 상징하는 ‘부스트’ 캐릭터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재 측면에서는 현대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혁신과 공존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 3D 니트 원단을 활용해 재활용된 실이 사용됐고 격자 무늬의 경량 래티스 구조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면서도 친환경성을 고려했다.
현대차는 인스터로이드를 통해 인스터의 발전 가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전동화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진심을 대중에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스터는 글로벌에 출시된 이후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중동, 중앙 및 남미 일부 시장에 인스터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