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마포 하늘공원서 '천이숲 만들기' 봉사

입력 2025년04월07일 11시16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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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목일 및 창립기념일 맞아 진행

 

 에어서울 민트나래봉사단원들이 지난 4일 마포구 하늘공원 일대에서 ‘씨앗부터 키워서 천이(遷移)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천이숲 만들기 프로젝트는 옛 쓰래기 매립지였던 공원을 평화의 숲으로 바꾸기 위해 2011년부터 꾸준히 전개해온 활동이다. '천이'는 오랜 시간에 걸쳐 숲을 구성한 식물들이 변화해가는 것을 의미한다. 

 

 에어서울은 식목일(4월 5일)과 창립 기념일(4월 7일)을 맞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노을공원 시민모임 회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씨앗을 뿌리며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얼마 전 남부 지방의 큰 산불로 많은 분들이 아픔을 겪으시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는데 많은 직원들이 큰 보람을 느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한강 플로깅 활동, 유기견 봉사 활동, 정호영 셰프와 함께한 급식 봉사 활동 등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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