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21일 상하이 BMW 익스피리언스센터에서 고성능 시험차 '비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차는 향후 출시될 노이어 클라쎄 기반의 기술 시험용 콘셉트카로 최대 50도의 경사로 주행과 1.2톤의 다운포스, 3g의 횡가속 등 극한의 주행 성능을 시연했다. 외관에는 자외선 반응형 도장과 자체 발광 특수 도료가 적용돼 조도와 충전 상태에 따라 다양한 색감을 구현한다. 이날 시연은 BMW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통합 제어 시스템 ‘하트 오브 조이’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국 상하이=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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