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하이] '투톤의 우아함'..렉서스 ES 럭셔리 콘셉트

입력 2025년04월26일 14시03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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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부분변경 기반 투톤컬러 채택해
 -내장재 차별화, 고급스러움도 강조

 

 렉서스가 23일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 '2025 상하이오토쇼'에서 'ES 럭셔리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는 중국형 ES(2차 부분변경)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중국인들의 취향을 고려해 화려한 느낌을 강조하고 디테일과 소재변경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외관은 투톤 페인트를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상단과 하단을 절묘하게 나눈 투톤 컬러 조합은 차체를 더욱 길고 세련되게 보이게 하며 빛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낸다.

 






 

 실내는 한층 고급스럽게 다듬어졌다. 특히 헤드레스트 디자인을 새롭게 정비해 고급 라운지 체어를 연상시키는 느낌을 구현했으며 가죽은 기존보다 더욱 화려하고 부드러운 최고급 소재를 채택해 탑승자의 촉감과 시각적 만족감을 모두 높였다.

 

 렉서스 관계자는 "ES 럭셔리 콘셉트는 디자인과 소재에서 렉서스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움의 방향성을 보여준다"며 "양산 계획이 있는 차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중국 상하이=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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