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어린이날 맞아 항공진로특강 제공

입력 2025년05월06일 12시14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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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부터 39만여명에 진로탐색 기회
 -대한항공 첫 참여로 의미 더해

 

 아시아나항공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항공진로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항공진로특강은 아시아나항공이 2013년부터 4,800여회에 걸쳐 진행해온 교육기부 활동이다. 2023년부터는 국립항공박물관과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협력해왔다. 이번 특강에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도 처음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190여 명의 교육기부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 항공 분야에서의 활약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강연을 제공하며 봉사단 직원들이 개인 시간을 할애해 강연을 준비하고 교육현장을 찾아가 진행하고 있다. 

 

 첫날 강연을 맡은 아시아나항공 최다혜 객실승무원은 “미래의 항공분야 꿈나무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처음으로 대한항공과 함께 진행하는 강연이라 더욱 설레고 뜻깊다”며 “어린이날 연휴 중에도 찾아온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항공진로특강은 2013년을 시작으로 총 39만여명의 학생들에게 10년 넘게 항공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교육부 주관 우수기업부문 3년 연속 수상 및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2014년부터 작년까지 총 11명이 교육기부대상 개인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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