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폴스타 전시 공간
 -25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폴스타코리아가 8일 경기도 수원에 국내 최대규모 전시 공간 스페이스 수원(운영: 에이치모빌리티)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 전시장(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5-15)은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핸드오버 대전, 제주에 이은 국내 7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다.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수원을 비롯한 서울 및 경기 남서부 지역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를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폴스타2 및 폴스타4에 적용 가능한 하만카돈 프리미엄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 '워크 어라운드'도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17일, 18일, 24일, 25일 총 4회 진행되며 회차별로 선착순 10명, 동반 1인 포함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노트북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지난 2일 스페이스 광주 오픈에 이어 경기 남부권에 중요한 거점이 될 스페이스 수원을 오픈하게 되어 뜻깊다”며 “올해는 전국 곳곳에 고객과 브랜드가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 지역은 전국에서 폴스타 오너 분포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2025년 1분기 기준 전체의 약 40%가 경기 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