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럭 및 버스용 제품 전시
 -기술력 및 브랜드 위상 제고

 한국타이어가 올해 영국에서 열리는 트럭 전시회 ‘2025 콘보이 트럭 쇼’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콘보이 트럭 쇼는 최신 상업용 운송 솔루션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영국 전역에서 모인 1,000여 대 이상의 대형 트럭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람하는 전시 컬렉션, 트럭 레이싱 챔피언십,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 축제의 장으로 현지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17일부터 18일까지 사우스 웨일즈 펨브리 서킷에서 열리는 ‘콘보이 컴루’를 시작으로 열린다. 7월 ‘콘보이 트럭스턴’, 8월 ‘콘보이 인 더 파크’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영국 각지에서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동안 첨단 ‘스마텍’ 기술력이 반영된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을 출품한다. 이를 통해 혁신 테크놀로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텍’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높인 점이 핵심이다.

 먼저, ‘스마텍’ 설계를 적용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 브랜드 ‘스마트플렉스‘의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 스마트플렉스 TH31 등을 전시한다. 상업용 밴 및 경트럭 전용 타이어 브랜드 ‘밴트라’,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의 최신 TBR 제품도 함께 선보여 상용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다이나프로 HP2’,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아이온 에보 SUV’ 등 고성능 SUV를 겨냥한 제품들도 전시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데본 트럭쇼’와 ‘트럭쇼 콘월’, 지난해부터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 등 현지 주요 상용차 박람회 후원 및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 테크놀로지 기업 이미지 및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