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신형 A5를 14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타임즈항공에서 처음 공개했다. 신차는 새롭게 개발된 PPC 플랫폼이 적용된 첫 세단으로 기존 A4와 비교해 전장은 65㎜, 전폭 15㎜, 전고는 25㎜ 증가했다. 여기에 최대 18㎾ 출력을 보조해주는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플러스 시스템을 탑재해 출력과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신형 A5는 40 TFSI 콰트로, 40 TDI 콰트로, 45 TFSI 콰트로, S5 등 4개 라인업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40 TFSI 콰트로가 5,789만원, 40 TDI콰트로가 6,182만원, 45 TFSI 콰트로가 6,869만원이며 고성능 S5는 8,342만원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