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트웍스, ‘디지털 제조 혁신’ 세미나 열어

입력 2025년05월30일 12시30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고객사 실무 담당자 60여 명 초청
 -산업별 디지털 전환 사례 공유 세션  

 

 한국네트웍스가 고객사를 초청해 ‘디지털 제조 혁신’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미래 전략 중장기 포트폴리오 '스트림(S.T.R.E.A.M)' 중 자동화·효율화를 실현하는 계열사다.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물류의 경쟁력을 알렸다.

 

 스트림은 친환경 배터리·신재생 에너지, 타이어 핵심산업, 미래 신기술, 전동·전장화 부품·기술·솔루션, 로봇·물류 등 자동화·효율화, 모빌리티 등 그룹의 핵심 사업분야 영문 앞 글자를 모아 만들어졌다.

 

 경기도 판교 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 제조업, IT, 공장 운영, 생산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네트웍스의 협력사이자 스마트 제조/물류 연계 ERP 구축서비스를 제공하는 웅진IT와 공동으로 주최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세미나는 지능형 제조 운영 전략과 산업별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는 세 가지 세션으로 마련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웅진IT에서 ‘SAP가 말하는 제조/물류의 미래’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SAP 코리아 관계자가 ‘SAP AI기반 제조 프로세스의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세 번째 세션을 맡은 한국네트웍스는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 ‘Pi-MES(파이 솔루션)’를 중심으로 지난 20년간의 제조 솔루션 구축 경험과 업종별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산업 맞춤형 디지털 혁신 전략을 제안했다.

 

 한국네트웍스가 지난해 출시한 파이 솔루션은 사용자 친화적인 UI와 실시간 설비 모니터링, 설비 이상 사전 예측, 에너지 및 운영 비용 절감 등의 특장점을 갖춘 솔루션이다. 지난해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조영민 한국네트웍스 대표는 “앞으로도 산업별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