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고성능 브랜드 알핀이 지난 15일 열린 르망24시에서 전기 해치백 A290을 대중앞에 공개했다. 르노5 E 테크의 외관을 계승했으며 스포티한 디자인과 젊은 감각을 앞세워 신규 소비층을 공략한다. 헤리티지 깃든 주간주행등과 보닛 장식, 펜더, 차체가 인상적이며 실내는 깔끔한 구성을 바탕으로 버튼식 변속 레버가 특징이다. 동력계는 고성능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 217마력을 내며 경량 차체를 바탕으로 제로백은 6.4초가 걸린다. 부스트 모드를 10초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52㎾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WLTP 기준 380㎞를 달린다. 가격은 유럽 기준 한화로 약 4,000-5,000만원 수준이다.
프랑스(르망) =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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